임신을 하면 나타나는 신호! 임신징후!

안녕하세요. 쥬's로그에요.

얼마 전 임신사실을 알게되었어요. (두근두근) 아직 초기라 조심하며 임신정보에 대해 많이 공부중이랍니다.
임신 극초기~ 초기에는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또 어떤 징후로 임신을 알수 있을지 함께 공유해요.

구글이미지

 

먼저, 임신을 하게 되면 생리가 멈추게 되죠. 생리중단 외에도 극초기부터 조금씩 내몸의 변화를 자각하게 됩니다.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는 다양한 임신 징후로 인해 임신을 알게 되기도 한답니다. 그럼 극초기~초기 임신 징후에 대해 알아볼게요.

● 생리가 멈춥니다.(일주일 이상 늦어지면 꼭 임신여부를 확인해보세요.
---> 생리가 규칙적인 경우에는 생리예정일이 조금만 지나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경우에도 다른 임신징후가 나타나면 바로 테스트를 해보는게 좋아요.

● 쉽게 피로가 느껴집니다.
---> 수면부족, 과중한 일처리, 육아 등 때문에 컨디션이 안좋아져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임신을 하게되면 몸이 노곤노곤해지고 평소보다 피로감을 느끼며 수면시간도 길어집니다.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한 여성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해요.

●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임신 전 소변을 하루에 3~4번 봤다면 임신 후에는 평소보다 화장실가는 빈도 수가 많이 늘어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누르게 되고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골반 주위로 몰린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임신초기와 말기에 나타난다고 해요.

● 유방이 예민해지며 통증이 생긴다.
---> 유방이 커지는 느낌이 들며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유두가 많이 민감해져 예민한 여성은 속옷이 닿는것 에도 불편함과 통증을 느낀답니다. 또한 유두와 유륜의 색이 조금 더 진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두, 유륜의 색 뿐만아니라 얼굴, 외음부, 겨드랑이 등 색소침착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며 기미, 주근깨가 있는 사람은 더 진해지거나 도드라지기도 합니다.

 

● 아랫배가 땡기는 느낌이 든다.
---> 자궁이 커지면서 생기는 통증이라고 해요. 이 과정에서 변비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장 운동이 약해지며 커지는 자궁이 장을 압박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기초체온이 올라가고 몸이 으슬으슬 하다.
--->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기초체온이 올라갑니다. 36.7~37.2도의 미열이 임신초기까지 지속됩니다. 또한 몸이 으슬으슬 추우며 초기 감기증상을 느끼기도 합니다. 다른 질병의 원인일 수도 있으나 임신을 알기 전 이러한 미열이 2~3주 이상 계속된다면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이 때! 방사선, 약물복용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하며 임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반드시 임신여부를 먼저 확인하거나 검진받는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합니다.

 

● 울렁울렁하며 입덧 증상이 생긴다.
- 입덧은 극초기 증상때 보다 초기 증상때 많이 나타납니다. 보통 2개월경에 시작하지만 빠르면 4주부터 입덧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식욕부진, 음식냄새에 예민함, 울렁울렁거리고 가벼운 구토 등의 증세가 생깁니다. 음식뿐 아니라 평소 먹는 물을 먹기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러 임신 징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러한 임신징후는 모든 여성이 느끼는 것은 아니며 개별차가 있답니다.

저는 많이 예민하지 않은 편으로 극초기부터는 크게 느끼지 못하다가 임신테스트를 한 후 임신인 것을 알게 된 후 부터 임신징후를 느끼게 됐어요.
특히 4주 반~6주 차에 아랫배 땡김, 미세한 생리통마냥 아랫배가 샤르르 아팠다가 괜찮아졌다가 반복하기도 했으며, 특히 유두가 예민해 지는 증상을 보였어요. 많이는 아니지만 화장실 빈도 수도 조금 늘었습니다. 다행히 아직 입덧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네요.. 먹덧있을까봐 걱정....ㅠ

임신준비하시는 분들도! 현재 임신 중이신 분들도! 모두모두 홧팅해요!!♡